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너에게 나는... 봄꽃 흐드러지게 피는 날 나들이길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고 싶고 여름날의 녹음 우거진 시골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서 매미소리 함께 들으며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는 사람이고 싶고 날마다 그리운 사람이고 싶고 갑자기 보고싶다며 차 한잔 하자고 톡 문자 한줄 보내고 싶.. 좋은 글 2019.05.16
더워도 너무 덥다 택배가 도착했다 큰딸이 보내온 선물 무게 만큼이나 택배비가 많이 나왔을텐데 참으로 감사하네 현지 음식을 안 좋와 하는걸 알고 이렇게 보내온 마음이 너무 고맙네 더워도 너무 덥다 지금부터 더위가 시작인데 40도가 넘는다 내가 노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걱정은 무슨 헌데 에어컨 가.. 러브의일기 2019.04.29
때문보다 덕분에 일하지 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간절히 바라며 하면 무슨 꿈이든 이룰 수 있다 무엇을 이루려 한다면 한마디 말에도 조심하며 '때문에'보다 '덕분에'란 말이 좋다 칼에 베인 육신의 상처는 좋은 약 바르면 쉽게 아물고 말에 베인 마음의 상처는 좋은 약도 치유가 쉽지 않다 말.. 좋은 글 2019.04.08
인생이라는 여행길 [말레이지아 랑카위섬 오리엔탈 빌리지] 열 살 때는 어디 간다면 무조건 좋다고 따라 다녔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스무 살 때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서른 살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는 묻지도 않았.. 좋은 글 2019.04.08
비싼 한국 무우 제목 처럼 너무 비싼 무우 한국 돈으로 8000원대 그래도 너무 먹고싶어 하나 구매 파란 초록부분 깎아서 먹었는데 그맛이 어느 과일보다 너무 맛나다 한국에서야 흔하고 싼데 뱅기타고 물건너 왔다고 몸값도 올랐나보네 그래도 타국에서 맛볼수 있다는것에 많이 행복한 하루였다 러브의일기 2019.04.08
지금 내가 속상하고 화가 났을 때 1 '참자!' -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2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 좋은 글 2019.03.11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 간다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 좋은 글 2019.03.06
옷 때에따라 3월1일 삼일절 행사에 참석을 했다 아무리 외국 생활을 하고 있고 옷입는것에 자유가 있다고해도 이건 아니다 싶다 그래도 100주년 삼일절 기념식인데 흰저고리에 검정 치마는 아니더라도 깨끗하게 흰색 상의에 검정 하의면 좋왔을텐데 빨강옷에 화려한 악세사리 치장 울긋불긋 총 천연.. 러브의일기 2019.03.02
미운사랑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 좋은 글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