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미운사랑

약초 사랑 2019. 2. 18. 18:09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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