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효소

백설탕은 표백한 설탕이 아닙니다

약초 사랑 2012. 8. 13. 08:38

 

 

백설탕은 표백한 설탕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아닙니다.

백설탕 = 흑설탕

빛깔은 달라도 성분은 같아요.

 

설탕을 만드는 과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겨났답니다.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우로 만드는데

우리나라에는 사탕수수를 많이 씁니다.

 

사탕수수는 우리나라에서 자라지 않기 때문에

중남미나 동남아, 아프리카에서 수입하는데,

사탕수수를 통째로 가져오는것이 아니라

 '원당' 이라는 형태로 만들어 가져옵니다.

 

 

 

 

 

원당은 사탕수수로 즙을 낸 뒤,

그 즙을 다시 결정으로 만든 것으로

빛깔은 갈색설탕과 비슷하고

손톱보다 작은 결정체같이 생겼습니다.

원당도 설탕처럼 달긴 하지만 그대로 먹을 수는 없습니다.

사탕수수 껍질, 쇳조각, 먼지 등의 이 물질이 잔뜩 묻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들여온 원당을 깨끗이 정제해서 설탕을 만듭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백설탕이 하얀 까닭은 여과 과정을 거치면서
이물질은 물론이고 색소 성분까지 거르기 때문입니다.

갈색설탕은 공정을 반복할 때 열이 가해져서 색이 변한 것입니다.
그리고 흑설탕은 당밀과 캐러멜을 백설탕에 섞어서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백설탕이 가장 순도가 높은 설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흑설탕과 설탕 자체의 성분은 다를 것이 없고,
당연히 어느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말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설탕의 당은 너무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짧은 시간 동안
필요 이상의 당분을 덛게 되고,
넘치는 당분은 바로 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을 부릅니다.

또한 혈당이 급속하게 올라서
세포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모자라게 되어,
결굴 쉽게 피곤하고,자제력을 잃고, 벌컥 화를 내게 됩니다.

설탕을 적게 먹으면 
치아에 남는 충치의 먹이도 줄어들어 충치 예방도 됩니다
 
설탕은 방부력과 수분을 빨아들이는 힘이 세서
공업, 화학 제품을 만드는 데 유용하게 쓰이고
의약품의 중요한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검색글]
 
설탕..잘 쓰면 약...못 쓰면 독이 된답니다
효소는 백설탕 또는 황설탕을 사용 합니다
흑설탕은 식품 첨가물 56번과 캬라멜 색소를 넣어 사용 하지 않습니다
 
카라멜색소 는 농업생명과학정보원에서는
화학적위해요소 식품첨가물 56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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