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넉넉히 좀 과하게 심은 당뇨콩 밭
당뇨콩은 말 그대로 당뇨병 치료를 한다
가을 수확후 두부, 메주, 그리고 다음해 종자로 쓰기위해
올해 좀 넉넉히 심었다
물론 반절은 종자 판매를하려고 생각중이다
당뇨콩은 두 종류다
꽃 처럼 자라는 이 콩은 날것으로 먹으면
비린 맛이 난다
신기하게 꽃 처럼 생겼지만
수확 양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다
당뇨콩 맞다
콩 색이나 생김새 모두 메주콩과 비슷하나
좀 작으며 맛이 틀리다
당뇨콩은 지금 깍지째 먹어도 날콩으로 먹어도
전혀 비린맛이 없으며 칡순맛이 난다
당뇨환자들의 좋은 먹거리와 치료 효과가 있는 당뇨콩
무럭 무럭 자라 주기만을 바라고
내년엔 더 많이 심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먹으면서 치료 하는 좋은 먹걸이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