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답답한 마음에 ~~~

약초 사랑 2014. 7. 25. 11:56

 

 

 

답답한 마음에 다려간 곳

강원도 속초 어느 산골

 

 

 

 

동생 친구 이것 저것 싸 들고

녹두 전 까지 준비해준 고마운 동생

 

 

 

 

두째날 들렸던 산골 계곡은 더 좋왔다

가뭄에 물이 없을듯 했는데 ...

 

 

 

 

인어 공주 처럼 포즈도 잡아주고

늘 밝게 웃는 겁쟁이 동생

요즘 몸이 안 좋다는데 늘 건강 하시길... 

 

 

 

 

많은 생각을 담아 돌아 오는길에 잠시 들린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저런 세상도 있었지 ...

 

 

 

 

속초 동생이 준 해먹

시원하게 쉬면서 책이나 보라며 

고맙다 ...

 

 

 

 

 

돌아온 다음날 동네 잔차가 있었다

사방땜 위에서 동네 어르신들 보양식 대접

내가 한 일이라고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 차로 모셔오는일

 

 

 

동네 부녀회원들이 음식을 장만하고

 

 

 

이쁜 계곡에 발도 담그고

친구들이 온다기에 서둘러 뒷 정리도 못도와 드리고 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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