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잔치가 있는줄 몰랐다
동네 어른들이 가고싶어도 차편이 없어 못 가시는것 같아
내 차로 모시고 외출을...
점심시간에 맞쳐 동네 부녀회원들이
점심을 준비해 두었고
난 모시고간 어른들 이것 저것 음식을 챙겨 드렸다
허여멀건 한 여자가 이것 저것 챙기니
내 존재가 궁금들했나보다
마침 나의 재능기부때 함께 공부하시던 분이 계셔서
설명을하고 다음 잔치때 꼭 참석하라며 ...
올해는 두 마을이 합동으로 음식을 장만했다며
푸짐했다
날도 더운데 삼계탕을 준비했고
나는 요 메밀 해물파전만 손이같다
젊은 사람들이야 체육대회인만큼 이리뛰고 저리뛰지만
어른들은 식사후 지루하신것 같아
집으로 모셔다 드렸다
시골은 이런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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