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농장
봄인가 했더만
밤새 눈이 내려 나의 놀이터를 덮어 버렸다
아니~~~내가 가기도 전에
이놈들~~~ 누구여~~~
이 발자국은
계곡 돌틈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 줄기는
아마도 내가 먹고 또 다른 발자국 주인의 생명수 아닐까 싶다
한민농장에도 내 마음속에도 봄은 찾아 오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