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를 담기전 항아리를 소독해 주는것이 좋다
짚불을 사용하면 좋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100도 뜨거운 물, 또는 술을 이용해 씻어주는것도 좋다
효소를 담았던 항아리는 보름 정도 물을 가득 담아
우려내 주는것이 좋다
제일 많은 질문이 ㅡ 곰팡이가 피었어요
효소를 담는것 까지는 좋왔는데 효소액에 잠기지 않은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해서 곰팡이가 핍니다
대나무 또는 약용수나무 가지등을 올려 주거나
시중에 파는 김밥 말이 발을 잘라서 사용해도 좋다
이렇게 위에 돌을 올려주면 곰팡이 필 걱정은 없다
두번째 많은 질문중 하나는
초파리 애벌레가 생겼어요
1차 발효중에 가끔 저어 주는데 이때 천,이나 한지를 덥기전
손을 씻으러 가는 중에 초파리는 알을 낳고 나옵니다
모든 과정은 천을 덥고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세번째 질문 ㅡ 신맛이 나요
효소를 담을때 재료의 수분 양을 파악하고 설탕을 준비
수분이 많은 재료에 효소는 무조건 1:1이야
그러고 1:1 넣으면 당연히 신맛이 나지요
재료 수분양에 따라 재료 1 :설탕 1~1.5까지 넣지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 걱정 된다구요
설탕은 효소 밥입니다
밥이 모자라면 신맛이나거나 곰팡이가 피지요
2차 발효까지 끝나면 천연당으로 바뀌니 걱정 마세요
1년후 설탕 성분인 자당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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