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나의 놀이터

약초 사랑 2011. 10. 7. 12:15

 

[느릅나무]

 

어제 놀이터에서 놀다왔다

그곳에 가면 내가  편안하게 즐기는곳이다

아무나 못들어 가는곳이라 더 신나서 돌아 댕기지요

약용 나무도 많고 식물도 많아 제가 놀기엔 딱이지요

  

도심속의 11만평을 이리 저리 놀다가 오면

아저씨들이 야채 비빔밥도 만들어주시고

또 시원한 막걸리 한잔 그맛이 일품이다

어제는 나를 무척 좋와하시는 분과 함께했다

그분역시 그곳이 너무 맘에 든다고....

 

느릅나무 씨와잎을  차를 만들기 위해 좀 담아왔다

 

[느릅나무 잎차]

 

아침에 울 옆지기 느릅나무 잎 차한잔 드렸더만 좋와라 하신다

어제 사실 놀이터에서 나와 병점에 회원분의 호출로

내려가 이슬이 한잔 했지요

차야 대리로 했구요 그러니 울 옆지기 화가  ㅋㅋㅋ

차 한잔 만들어 드렸더만 맛 좋은데 ~~~ 그것으로 끝 ㅋㅋㅋ

 

 

[산갓]

 

병점 식당 주인이 약용식물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더군요

음식이 나오기까지 책을 보라고 비치해둔 책들이 모두 약용식물책

식당 밖엔 여러가지 약용식물을 심어 두었고

그 중에서도 산갓이 내눈에 들어왔다 

결국 사장님께 말해서 한뿌리 얻어 왔지요 

사장님 빈대떡 맛있었네요 ....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를 .... 

'러브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답답하다  (0) 2011.10.12
제 2의 놀이터  (0) 2011.10.10
김치 맛있다   (0) 2011.10.06
오늘 하루  (0) 2011.10.05
수리산 버섯전  (0)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