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어제 놀이터에서 놀다왔다
그곳에 가면 내가 편안하게 즐기는곳이다
아무나 못들어 가는곳이라 더 신나서 돌아 댕기지요
약용 나무도 많고 식물도 많아 제가 놀기엔 딱이지요
도심속의 11만평을 이리 저리 놀다가 오면
아저씨들이 야채 비빔밥도 만들어주시고
또 시원한 막걸리 한잔 그맛이 일품이다
어제는 나를 무척 좋와하시는 분과 함께했다
그분역시 그곳이 너무 맘에 든다고....
느릅나무 씨와잎을 차를 만들기 위해 좀 담아왔다
[느릅나무 잎차]
아침에 울 옆지기 느릅나무 잎 차한잔 드렸더만 좋와라 하신다
어제 사실 놀이터에서 나와 병점에 회원분의 호출로
내려가 이슬이 한잔 했지요
차야 대리로 했구요 그러니 울 옆지기 화가 ㅋㅋㅋ
차 한잔 만들어 드렸더만 맛 좋은데 ~~~ 그것으로 끝 ㅋㅋㅋ
[산갓]
병점 식당 주인이 약용식물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더군요
음식이 나오기까지 책을 보라고 비치해둔 책들이 모두 약용식물책
식당 밖엔 여러가지 약용식물을 심어 두었고
그 중에서도 산갓이 내눈에 들어왔다
결국 사장님께 말해서 한뿌리 얻어 왔지요
사장님 빈대떡 맛있었네요 ....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