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더울것을 걱정해서
차를 끌고 들판엘 나같다
적당한 자리에 차를 세워두고 들판을 내집인양 댕긴다
비가 많이 와서일까 물이 있는곳이라면 어김없이 텐트가
나무그늘하나없는 물가에 아이들은 아침부터
물장난을 하고 있다
저런걸보면 난 참 행복하다
울 농장엔 맑은 계곡과 북쩍일거없는 곳이니까
한가지 흠이있다
물이 너무 차서 멱을 못감아요 ㅋㅋㅋ
산으로 들로 사진도 찍고 놀다가
어제 내가 김치 걱정했더니 아침출근해서는
전화를 했다 이 마트에서 배추를 저렴하게 판다고 ㅋㅋㅋ
결국이마트 들려서 배추 4통 사와서 김치 담았는데
김치통 반통 된다
오늘도 많이 덥네요
이럴땐 수분을 많이 섭취하세요
시원한 저녁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