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와서 화요 산악회
산을 못가고 온천으로 같다
지난주 춘천행 전철 너무 고생했기에 이번엔 온양 온천으로
헌데
그곳도 다르지 않았다 90%가 노인분들
거기에 우리까지 미리 예행연습 처럼 합류했으니 ㅋㅋㅋ
지금이야 아이들이 방학이니까 괜찮은데 ...
어르신들이 출근시간과 등교 시간을 좀 피해서 전철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거리가 멀다보니 아침 9시30분 출발에
목욕 1시간하고 점심먹고 시장구경하니
집근처 역 도착이 5시가 넘었다
노인분들 시간 보내기엔 좋긴 하지만
출퇴근시간 등하교시간은 좀 피하셔요
집에 돌아오니 멋지고 향기로운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시훈님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위의 비누는 녹나무 잎으로 만드신거다
김시훈님은 비누와 화장품을 너무 잘 만드시는 분이라
제가 녹나무 잎을 좀 보내 드렸더니 향기가 너무 좋은 비누로 탄생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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