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효소

약초 세척과 다듬기

약초 사랑 2009. 9. 14. 08:37

 

 

 

가. 세척하기

根과 根莖류 약재에는 광물성 협잡물이 붙어 있다. 

한약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물로 세척하면 酸不容性 회분이 뚜렷하게

감소된다.

예를 들어 잔뿌리가 많은 細辛,柴胡 등의 경우 세척하면 酸不容性 회분이

3~5% 감소한다.

지유의 총회분량은 세척하기 전에 8.9%이고 세척후에는 7.2%이다.

酸不容性 회분은 2.2%에서 0.4%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1차 가공때 깨끗이

세척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세척할때 한약재를 물에 오래 담가두면 유효성분이 추출되어 빠져나가기때무에 세척은 깨끗한 찬물로 될수록 짧은 시간안에 끝내야한다.

특히 원지등 물에 잘 풀리는 사포닌 함유생약과 苦味성분이 들어 있는

草龍膽 등은 세척하지않고 흙만 잘 털어 말린다.

 

 

나, 겉껍질과 잔뿌리 다듬기

약재의 겉껍질을 벗길때 솔 등으로 문지르면 잘 벗겨진다.

잘 벗겨지지 않는 약재인 澤瀉(택사),蒼朮(창출),등은 칼로 깍는다.

약재에 붙어있는 잔뿌리들은 다듬고 건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일정한 규격의

크기로 자른다.

 

粘液(점액)이나 綠末(녹말)이 많이 들어 있는 한약재의 경우 변질과 성분의 변화를 막기위해 무로 잘 씻은 다음 증기로 쪄서 유효성분을 분해하는 효소를 불활성화시킨다. 약재를 채취한 즉시 겉껍질을 벗기고 건조시키는 한약재로는

白蔘(백삼),白芷(백지),山藥,복령등이 있다.

 

                                                      출처 : 한약재포재기술(박창호 강신인 공저)中에서

 

 

 

오늘 너무도 바쁜 하루일것 같네요

효소 담으려고 한련초와 쇠비름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한련초 . 쇠비름. 효능 잘 알고 계시죠

모르심 산야초방 참고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