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을 오르며
안개가 자욱하네요
시간대를 몰라서 대피소 까지
더는 올라갈수가 없어 서운했다
오후 4시 이후엔 입산 금지
합천 해인사
이번 여행은 비를 몰고 다니더군요
영덕 대게를 모델로한 등대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풍력 발전소
문경세제 철길 자전거
가시면 꼭 한번 타보셔요
재미 있더군요
가는 지역마다 맛난거 찾아 먹어보기도 하고
가고 싶은곳이 달라 서로 의견충돌도 있었고
밤에는 맥주 한잔 하면서 재미난 이야기도하고
많은 이야기 나누며 운전도 서로 번갈아가며 해서
피곤하지 않고 잘 다녀왔네요
여행은 계속 되어야 했는데 ~~~
딸아이가 아빠한테 전화를 하지 말아야 했는데~~~
전화 목소리가 힘이 없으시고 언제 올거냐 묻는 바람에~~~
그냥 올라 온것이 좀 아쉽긴했다
울공주 하는말
나중에 자기도 지금 우리처럼 이렇게
여행을 하며 아이와 많은 추억을 만들거랍니다
여행이 즐거웠다는 증거 아닐까요 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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