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손님 맞이

약초 사랑 2018. 12. 12. 12:08

 

 

 

손님이 온다기에

짜뚜짝 시장옆 어떠꺼 시장을 같다

늘 그랬듯이

왕실마크 매장엘 같다

헌데

예전에 없던 김치가 보여서

너무 반가워서 사진한방

 

 

 

 

95바트 [한화 3300원정도]

맛나 보이긴 했으나

손님이 김장 김치를 가지고 온다고 해서 ...

한국에는 비싼 큰 새우를 사고

오징어 몇마리도 구입

 

 

 

 

우리가 원한건 매운탕 양념 이였는데

아마도 없었나보다

아주 골고르도 보내 주었다

몇달은 반찬 찌개 걱정 없을것 같은데 ㅋㅋㅋ

 

태국 음식을 안 좋와 하는걸 알고

수고를 마다 않고 ...감사히 잘 먹을께요

 

밑에 아이스박스엔 김장 김치가 한가득

헌데 문제는 얼었다 ㅎㅎㅎ

한국이 얼마나 추웠음

아이스박스 넣어 차에 둔것이 얼었을까

속상하다

맛나 보이는 알타리무가 얼어 스펀지 처럼 송송

배추김치는 물컹

 

보내준이의 마음과 수고해준이의 마음

맛나게 볶아서라도 먹어야지

 

잘 익고 시원한 김장김치 먹고싶다

 

'러브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기는 무슨 ~~~~ 헐  (0) 2018.12.27
갓길없는 방콕  (0) 2018.12.19
때아닌 비가   (0) 2018.12.08
여름속 크리스마스   (0) 2018.12.03
개팔자가 상팔자  (0)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