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작은 저수지 길을 따라 심어두었던 홍화
홍화씨가 익어 갈때 쯤 다시 들려 홍화 한송이 담아와
올봄 정성스럽게 심어 지금 꽃이 활짝 피었다
아마란스 내 키를 넘어가려고 비를 기다리고 있다
은행나무 옆 복숭아 나무
전혀 약을 치지 않아도 은행잎에 독성이 있어서 그런지
벌레하나 먹지를 않았고 벌레 역시 없다
잎이 깨끗하고
열매 역시 너무 깨끗하다
헌데 조금 떨어진 3M 도 안되는 거리의 복숭아 나무는
잎이 끝이 말리고 열매도 벌레가 먹고 작다
그래서 요즘 난
은행잎을 찧어 소주를 넣어 1달간 발효시켜
복숭아 나무에 뿌려주고있다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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