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보련산에 위치한 보탑사를 방문
작년 여름에 활짝핀 연꽃이 숨어 버렸다
대웅전 앞 소나무에 소원을 담은 연꽃이 피어나고
나도 두 아이들을 위해 꽃을 피웠다
소원을 적어 매어 두기도 했고
내려 오는길에 김유신 장군 태어나신 집터와 태실
잠시 대청 마루에 걸터 앉아
기를 받아 가슴으로 전하고...
한참을 내려오니 태령산 농특산물 판매 체험장
눈에 띄여 잠시 방문
" 살고 싶으면 산으로 가라 "
저자이신 한상귀 약초 연구가님의 작은 아지트
말이 통하고 관심 분야가 같기에 차 한잔 마시며
무슨 할말들이 그리 많은지 약속도 잊은채 시간 가는줄 몰랐다
각종 희귀 약초와 술, 효소,버섯과 구경하고
많은 지식을 얻어 왔습니다
사찰방문을 핑게로 자주 들릴것 같다 ㅋㅋㅋ
좋은 시간 함께해 주심에 감사를 다음에 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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