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잘 댕겨 왔습니다

약초 사랑 2013. 8. 2. 07:56

 

 

 

토요일 친구들 오기 전에 솔잎 식초를 담았다

송진을 빼기위해 계곡물에 담가두기를 2박 3일

 

민물돔 매운탕에 잘먹고 잘자고는 갑작스레

경북 예천에 복숭아 농원하는 친구에게 전화걸더만 

바로 그곳으로 달리기시작 

 

 

 

 

빨간 자두가 나를 반긴다

 

 

 

 

 

제초제를 살포 하지 않고 힘든 농사를 택한 친구

 

 

 

 

너무 맛나다

 

 

묵 전병

 

강의 끝나면 꼭 한번 들리라는 친구

시흥시 물왕리 저수지옆 묵집을 경영하는 친구

참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봤다

 

 

 

 

다음주 저녁 약속을 하고 일어났다

서로 너무 바쁘다는 핑게로 자주 볼수 없으니...

 

 

하나밖에 없는 내동생

 

사촌 언니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라해서

동생과 전철을 타고 한양엘 같다

오는길에 서울시청에 근무하는 큰딸 얼굴보고 사진한방 찰칵

 

 

 

 

부자

 

집으로 몇칠 만에 돌아 오는 것일까

한번 나가면 기본이 3박4일이니

안 쫏겨나는게 용타 ㅋㅋㅋ

돌아 오는길에 죽산 알로에 농장 들려 부자를 얻어 농장으로 ... 

 

 

 

 

어성초가 너무 무성해서 효소를 담기로 하고

계곡물에 풍덩

 

오후에 동생이 초카들을 데리고 왔다

 

 

 

 

계곡에 발 담그고 쉬고있는 아이들

오늘 올라 간단다 녀석들 재미 없다고 ㅋㅋㅋ

이렇게 한주가 지나 같네요

시원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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