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께서
가죽나무 있는곳을 알려 줘서
그곳 주인께 허락을 받고 위험을 무릅쓰며 채취해왔다
조금 늦긴했지만 그래도
이것 저것 만들수가 있어 하루 종일 가죽순만 가지고 놀았다
소금에 절이고 씻어 말리고 혀서 만든 장아찌
찹쌀풀을 발라 말리고
말린 부각에 양념한 찹쌀풀을 또 발라 말리고
손이 너무간다
제일 단순하고 맛도 제일 좋다
가죽순 장떡
하루 종일 한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혼자서도 잘놀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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