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사랑 듬뿍 받고 왔어요

약초 사랑 2011. 11. 25. 15:08

 

 

 

바쁘다고 안갈수 없지요

새벽에 잠들어 좌명종을 누르고 깜빡 그순간 아차 ~~~

기름 주유불이 노랗게 들어와도 주유소를 들어갈 시간이 없어요

늦지는 않았지만 서둘러야 하기에 설마 차가 설까 싶어서 ...

 

 

요즘 김치 사업하는 친구가 김치를 후원해 주어서 좀 편해요

늘 김치를 만들어야 하기에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그래서 준비를 다 하고 여유롭게 차 한잔 나누기도 하지요

 

 

 

늘 수원 성빈센트병원 응급실 간호원분들이 4명씩

조를 이뤄오는데 오늘 오신분들이 제일 일도 열심히 잘하시고

잘 도와 주어서 좀 일도 빨랐고 빨리 마칠수가 있었다

감사...

 

이렇게들 조를 이루어 꾸준히 와 주면 그나마 일하기 수월한데

한번 왔다가 안오는 사람들 봉사시간 채우러 오는 사람들 

참으로 다양하다 

 

 

 

 

무슨일일까

날이 추워서 그랬나 거동이 불편해서 못오셨나

많은 분들이 안오셨다

늘 해어질때 다음에 꼭 만나요 건강한 모습으로 말씀 드렸건만

많이 아프신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오늘은 초대장을 받았지요

후원인의밤 벌써 12월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한 일도 없는데 초대까지 하니 댕겨와야지요

오늘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왔어요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저는 1박2일 조카녀석 군대에 면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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