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4월호
어제 아침부터 들에나가 사진촬영했다
약이되는 봄나물
과연 저리 가까이 사진찍으시면
뽀샵 처리는 해 주시것지 ㅋㅋㅋ
키 작은 나물을 찍다보니
사진작가님 거의 하루종일 땅바닦에 누우셨다 ㅋㅋㅋ
잘 나와야 할텐데 ...
허기사 사진작가님이 어련히 잘 찍어 주셨을까
걱정도 팔자다 ㅋㅋㅋ
어제 친구들이 고생 많았다
오여사.사여사.조원장까지
촬영장소를 옴겨 다니면서 이리 저리로
재미나게 함께 해준 친구들 고맙네
작가님과 사진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번 농장에서 찍을땐 한곳에서만 찍어서 그런가
금방 끝났는데 이번엔 이리 저리 옴겨 다니면서 찍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고 고생들 했다
나물캐온것을 계곡물에 씻는장면
아~~~손시려
오여사가 내 사진기로 찍었는데
야~~~엉덩이 보이는거 찍으면 어떻게 ...
어쩜
남들이보면 단체복 입었는줄 알것다
맞춘것도 아닌데 세명이 분홍색으로
결국에 난 겉옷을 벗고 찍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바람부는 들판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찍어야만했다
마지막 인줄알았다
계곡에 둘러 앉아 점심먹는것으로
헌데 아니다
우린 그뒤에도 산에도 가고 찍고 지나간곳을 다시가고
아무튼 고생들 많이했고 하셨습니다
전원생활 4월호에 저와 친구들이 나와요
꼭 한권 사셔서 이쁜저 ㅋㅋㅋ보셔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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