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도독없는 울 동네

약초 사랑 2010. 11. 11. 07:26

 

작은 아이가 매운 닭발이 먹고 싶단다

재래 시장이나 가야 있는 닭발을 사기위해 걸어서 가기로 했다

꽤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지만 배낭을 매고 ...

열심히 겉다보니 교도소가 있다

높은 담장에 철망까지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혹 탈출하는 사람이 있음 어쩌나

어린아이같은 생각을 하며 ...

 

 

요즘들어 묵을 많이 먹는다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허기에 ㅋㅋㅋ

울 옆지기 하는말 저녁에 맥주를 먹지 말아야지

묵을 안주삼아 맥주를 마시니 ㅋㅋㅋ

살은 안빠지고 ~~~

 

 

매운 닭발 오랜만에 만들었다

찜솥 하나가득 만들어 먹고 또먹고

이렇게 먹으니 살이 안찔수가 있나 ㅋㅋㅋ

아~~~이 살은 언제 빠질려나

밤이면 더 먹으니 살과의 전쟁 언제까지 하나

건강을 위해 빼긴 빼야 할낀데 ㅋㅋㅋ

 

'러브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가 좀 아파요  (0) 2010.11.12
초대 하지 않아도 갑니다   (0) 2010.11.11
화요 산악회  (0) 2010.11.09
세상에 기가 막혀서 ...  (0) 2010.11.07
제부도  (0)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