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있는 수원산으로 산야초 산행을 가다가
잠시 들린 향기나라 [허브 ]
매장을 둘러 보고 허브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체험실에 들어가 직접 맆밤도 만들어보았다
여기까진 너무 좋왔다
수원산 중턱에 멋진 전망대
오늘은 약초 산행도 산행이지만 종산제를 지내기로 했다
산을 조별로 산약초공부를 다 하고는 종산제를 지내는데
근처에 잣나무가 있었다
산신령님께 동안 감사하다고 다음에도
안전 산행을 부탁 드리는 자리에
몇명 나이든 사람들이 나무에 올라가 잣을 따는게 아닌가
나무를 꺽고 정말 기가막혀서 한마디했지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그걸 따고있다
나이나 적으면 적어서 저러겠지 하지만 ...
옆에서 제를 지내는데 뭐 하는건지 참으로 기가 막혀서...
알만한 사람들이그러니까 더 ...ㅋㅋㅋ웃음밖에 안난다
그러면서도 할말들은 다~~~하니 어이 상실 ...
세상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지만
오늘같은일 정말 이해가 안간다
내가 이런다고 달라질것도 아니지만
지킬건 지키며 살았음 좋겠다
기가 막히면 안되지요 ㅋㅋㅋ
좋은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