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저~~~ 땡볕에...

약초 사랑 2010. 8. 2. 07:46

 

 

옆지기와 산행을 관악산으로

늘 내려 올때는 나만의 비밀통로로 내려온다

그래야 많은 식물을 접할수있고 사진을 담을수 있기에...

 

막걸리 안주로 김치전과 김치를 싸들고

우리만에 누릴수있는 멋진 계곡에서 여유롭게 발 담그며

막걸리 한잔의 행복을 ...

 

땀도 식혔고 배도 부르고 슬슬 내려왔다

돌아오는 길은 평탄 하지만 할 일이 많다

식물 사진을 찍어야하기에 ...

 

사실 나도 사진찍기 바쁘지만 울 옆지기 역시 바쁘다

옆지기도 블로그가 있어서 ...

울 옆지기와 나 서로 블로그 들어와 보고는

흔적은 절대 남기지 않는다

철칙아닌 찰칙이 되어 버렸다 ㅋㅋㅋ

 

산을 다 내려와보니 아침에 올라 갈때와는

전혀 다른모습에 깜짝 놀랬다

애기들과 부모님 모시고 가까운 유원지 온것 같은데

저 땡볕에 무슨 고생들이람 ...

 

시원한 한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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