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가는데로
언제든
그 자리에 있어 주어
고맙 습니다
마음편히 쉴 수있는
고향 언덕위
언제나 갈수 있는 그곳에
아무말도 묻지도 안고
그져 꼭 보듬어 주며
잘 왔다고
쉬어다 가라고 ...
나의 커다란 느티나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