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가는데로

나무

약초 사랑 2010. 3. 1. 07:14

언제든

그 자리에 있어 주어

고맙 습니다 

 

마음편히 쉴 수있는

고향 언덕위

언제나 갈수 있는 그곳에

 

아무말도 묻지도 안고

그져 꼭 보듬어 주며

잘 왔다고

쉬어다 가라고 ... 

 

나의 커다란 느티나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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