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딸만 둘 입니다
임용 대기중인 큰딸
오늘 유럽으로 떠났네요
대학4년 서울에서 동생과 자취했고
올 여름에 집으로 귀가 했는데
왠지 애들이 자꾸만 떠나려고만 하는것 같네요
언젠간 떠나겠지만 말이죠 ...
둘째아이
대학원생 입니다
2010년 1월4일 집 나간데요
애미가 미운지 집 들어온지 몇개월이나 되었다구...
또 나간데요 ㅋㅋㅋ
집에서 다니기 너무 피곤하고
시간이 아깝다네요
이런 저런일로
자꾸만 저와는 멀어져 가는것 같아
조금은 서운해 집니다
지금도 이런 기분인데
시집 간다면 어쩌지요 ㅋㅋㅋ
그냥 끝까지 델구 살까봐요 ㅋㅋㅋ
건강하게 잘댕겨 올거고
더 열심히 열공하겠지요
두딸 믿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