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쪽 먼 친척 결혼식이 있었다
시간이 오후3시
참으로 애매한 시간이다
주말인데 어디 가지도 못하고 또
끝나고 어디 갈 시간도 안된다
점심은 먹고 가야 하는걸까 안먹자니 배고프고 ㅋㅋㅋ
결혼식이 시작도 안했는데
하객들은 모두 식당으로 가고 없다
요즘은 축의금내고 바로 식권 받아서 식당으로 먼져간다
축하해 주러 온건지 밥먹으로 온건지 알수가 없으니
이 가을에 결혼식장 잡기 힘들었겠지만
애매한 시간은 좀 그런것 같다
하객들 그 하루를 붙잡아 두고 꼼짝도 못하게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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