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할아버님 그리고 시부모님 벌초 하느라
농장을 안같네요[옆지기 형제들 벌초]
큰아이 26일 또 시험있어 아침7시 시립 도서관
차를테워 데려다 주는데 벌써 그 시간에
줄은 200M 서 있었다
함께 줄을 서있으면서 본인 앞에서 끝나면 어쩌지
하면서 걱정하는 큰아이
그 시간에 많이도 와 있었다
저 많은 친구들이 한가지 소망 이겠지요 ...
아이가 도서관으로 들어가는걸 보고서야 난 돌아설수 있었다
돌아 오는길에 난 발이 조금 낳았다는걸 실험이라도 하는것처럼
백운산 입구에 차를세우고 백운사 절까지만 가야지~~
하면 오르기 시작 했다 100M도 못가서 통증이 오는것이다[심하게]
어쩌나 이대로 내려갈까 내려 가는것 또한 일일것 같았다
결국 끝까지 천천히 쉬어가며 가기로 했다
시간이 좀 더 걸렸을뿐이다
도착해 그곳에 근무 하시는 분 저를 알아보시고
힘들면 차를 끌고 오시지 ~~~
난 싫다
왜냐하면 공기 좋은곳에 오면서 조금 힘들다고
차를끌고 오는사람이 미웠으니까
나도 싫었는데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말아야죠
발을 너무 무리했나 ㅋㅋㅋ
오늘 한의원가면 원장님 화내실것같네요 ㅋㅋㅋ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