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농장

벌초 하느라 농장 못가고

약초 사랑 2009. 9. 21. 08:52

 

 

시 할아버님 그리고 시부모님 벌초 하느라

농장을  안같네요[옆지기 형제들 벌초]

 

큰아이 26일 또 시험있어 아침7시 시립 도서관

차를테워 데려다 주는데 벌써 그 시간에

줄은 200M 서 있었다

함께 줄을 서있으면서 본인 앞에서 끝나면 어쩌지

하면서 걱정하는 큰아이

그 시간에 많이도 와 있었다

저 많은 친구들이 한가지 소망 이겠지요 ...

 

아이가 도서관으로 들어가는걸 보고서야 난 돌아설수 있었다

 

 

돌아 오는길에 난 발이 조금 낳았다는걸 실험이라도 하는것처럼

백운산 입구에 차를세우고 백운사 절까지만 가야지~~

하면 오르기 시작 했다 100M도 못가서 통증이 오는것이다[심하게]

 

어쩌나 이대로 내려갈까 내려 가는것 또한 일일것 같았다

결국 끝까지 천천히 쉬어가며 가기로 했다

시간이 좀  더 걸렸을뿐이다

도착해 그곳에 근무 하시는 분 저를 알아보시고

힘들면 차를 끌고 오시지 ~~~

 

난 싫다

왜냐하면 공기 좋은곳에 오면서 조금 힘들다고

차를끌고 오는사람이 미웠으니까

나도 싫었는데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말아야죠

 

발을 너무 무리했나 ㅋㅋㅋ 

오늘 한의원가면 원장님 화내실것같네요 ㅋㅋㅋ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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