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효소 만드는 법
1. 원료 산야초
사람이 먹는 야채나 들풀이면 무엇이든 원료로 가능하다. 그러나 배추, 무우 등 수분함량이 너무 많은 것은 원료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를 보면 케일, 신선초, 컴프리, 당근, 시금치, 미나리, 상추, 쑥갓, 열무, 달래, 냉이, 더덕, 도라지, 인삼, 취나물, 참나물, 비듬, 부추, 쑥, 솔잎, 생강, 칡뿌리, 무우잎, 계피 등으로 농약이나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2. 원료산야초 손질
원료로 사용할 산야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 그늘에 널어 남은 물기가 마르면 2`~3cm 길이로 잘라 골고루 섞는다.
3. 제 조
준비한 산야초의 무게만큼 설탕을 섞어 단지에 넣어 힘들여 꾹꾹 눌러 다진후 넓적한 돌을 끓는 물에 소독해서 눌러 놓는다. 이때 주의해야 할 일은 단지도 깨끗이 소독하고 손도 깨끗이 해서 가능한 한 잡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단지위를 한지(문종이)로 덮어 고무줄로 묶은 후 바늘구멍을 3개 낸다(꼭 바늘을 사용할 것). 이렇게 해서 겨울철에는 따뜻한 곳에 여름철에는 1개월...겨울에는 3개월 정도면 발효가 되는데 발효가 끝나면 건더기를 걸러낸다.
건더기는 깨끗한 천(삼베같은)으로 거른다음 즙만 다시 단지에 넣고, 찌꺼기는 버릴 것이 아니라 화분이나 터밭에
거름으로 쓰면 좋다.(큰 그릇에 넣어 물과 희석해 그 물을 작물에 살포하면 좋다.)
5. 숙성 및 보관
창고, 지하저장고 등 서늘한 곳에 1백일- 1년 가량 두면 숙성이 되는데 만약 다시 거품이 나고 발효가 진행이 되면
설탕을 조금 더넣고 설탕이 녹도록 저은 후 창호지로 뚜껑을 싸고 덮어 놓았다가 완전 숙성(발효)이 되면 먹는다.
* 통상 1년 이상 3년정도가 먹는 데는 알맞다.
6. 먹는 법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약 4~5배의 물을 타서 마셔야 하므로 컵에 조금 부어 물을 타서 저어 마시는데 아침, 저녁 혹은 수시로 커피나 차 대신 상용하면 변비,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
7. 참고사항
항아리속은 부탄가스토치로 조심해서 소독하면 편리하고(폭파조심), 만약 유리단지에 담을 경우는 겉을 검은천이나 종이로 싸서 빛이 못들어가게 해야한다.
또한 소독하는 요령은 뜨거운 물을 항아리나 유리병에 부어 소독하는 방법도 있다.
가급적 항아리는 음지나 창고, 지하 저장고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담아온 글 ]
★ 죄송 합니다
여행 다녀 오는바람에 준비를 못했네요
내일 수세미 효소를 글 올릴께요[기관지에 좋은]
회원님께서 수세미를 많이 보내 주셔서
여행같다 오니 택배가 와 있네요
오늘 준비해서 내일 올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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