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치지 않으니까
나무잎들이 병이들었다
배 나무
배라고 너무 작아서
기냥 복숭아 봉지로 싸기로 했다
이 복숭아는 이른 장마 지나고 먹는것이다
허나 장마철에 햇빛이 없어 맛이 별로 없어서
다 베어버리고 2구루만 남겨 두엇다
울 옆지기 너무 힘들어 한다
물론 나도 힘들어서 내가 하는말
우리~~아무도 주지말고 둘이만먹자 ~~
저렇게 힘들게 봉지 싸면 뭐합니다
도둑님께서 주인 먹을 나무 하나 남기고
다 ~~훔쳐 가는걸
정말 너무 맛있는 황도 50구루인데 ...
요즘은 고기 종류보다 생선 위주로
준비해 가지요
참숯불에 굴비라 ~~~정말 맛있어요
님~~침 넘기는 소리 들립니다 ㅋㅋㅋ
저녁엔 반딧불이가 찾아와
우리 부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혹시 내가 모르는 사이에 오염시켜
반딧불이가 안오진 안을까 걱정했는데....
올해 더 많은 반딧불이가 와 주어 방문열고 맥주한잔하며
무척 행복했지요
한민농장 열심히 지킬겁니다
자연이 숨쉬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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