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와의 산행에서 만난
잘 익은 산딸기
여고때 친구다
얼마나 겁도 많고 또 엄살 쟁이인지
산딸기 따먹으려고 숲을 들어가는데도
어린 아이처럼 어떻게을 연발 한다
차라리 내가 따주었지
산딸기 가시에 좀 글켰다고 징징 ㅋㅋㅋ
그러면서도 내일 다시 병하나 들고 와서 효소를 담는덴다 ㅋㅋㅋ
아서라
아서라 친구야
그냥 넌 산책길이나 다니렴
작은 벌레하나에도 기겁하는애가 어딜 또 간다고
건강해라 친구야 ~~
너만 좋은거먹어 오래살면 심심할거라 했지
그럼 너도 열심히 산에도 다니고 좋은 효소도 먹으며
우리 모두 건강하면 되겠네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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