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문학 작가님들과 즐거운 점심을 함께하고
추석 전날 농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방황하는 숫닭을 잡아 동네 한바퀴
주인을 알수가 없어 추석을 함께 보내고
동네 이장님댁으로 보냈다
혹 찾는분 있을까 싶어서 ...
이렇게 큰 닭을 본적이 없었는데
우리식구들 이틀동안 구경 잘했다
아침에 생극 난타팀 회장이신 김순영 전화가 왔다
괴산 유기농 엑스포 귀경 가자고
배가 든든해야 귀경도 힘이날것 같아
먼저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음식점도 있었지만 가격이 좀 비싸고 조금 한산해서
1인분 15000원
부페인데 먹을것이 너무 없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
그러게 언니란 함께라는것 외에는
정말 볼거리도 없는것 같아 조금은 실망 스러웠다
괴산을 유기농 엑스포를 떠나
음성 인삼 축제에 구경하기로
얼마전 생극면 난타팀이 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대회 준비중이라 그런지 누군가
팀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 두었네
이래 저래 가을은 행사로 바쁜 나날들이다
하늘은 높고 단풍이 물드는 이 계절
여행 떠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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