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전 꺽어 화병에 담아둔 개나리가
꽃을 피우기 시작 했네요
봄의 꽃 개나리가 내 마음 속에도 곱게 피어납니다
명절에 아이들이 내려 오고 길 막힐까
하룻밤 함께 지내고 올라 가니 별 할 일이 없어
봄비가 내리고 땅이 녹아
냉이가 많은곳으로 발길을 ...
언 땅이 녹아 쏙쏙 빠지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넉넉히 담아와 얼음녹은 계곡물에 흙 털고 나니
인삼보다 더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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