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근처에 오래전 부터 토속적인 올갱이 해장국집이 있다
카친님께서 글을 올려 꼭 한번 가 보고싶어 다녀왔다
실내엔 오래된 물건들이 있었다
음식점을 들어가니 주인장보다 개가 먼저 소리내어 짖고
온통 골동품으로 장식이 되어있었지만
구경하기 보다는 음식점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인상만 주었다
온통 장식된 물건엔 먼지만 가득했고
음식점에 개를 키운다는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주인장은 내가 옛 물건들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는줄 알았을것이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먼지 투성이 ...
음식점에 음식만 맛나면 된다는 생각인지
나름 음식은 깔끔하게 나왔다
그러게 환경도 깔끔 했다면 더욱 맛나게 먹었을텐데...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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