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워서 못살것다고 아우성들인데
이곳 한민농장은 더운 줄 모른다
물론 볕에 나가면 덥지만 숲이 우거진곳에
원두막과 평상이 있어 잠시 누워만 있어도 춥다는 느낌이 든다
산 속이라 그런지 계곡 바람 때문에 아랫 동네보다
5도 정도 차이가 난다
그래서 일까 뭐든 보름에서 1달 정도 늦다
원두막 옆으로 작은 계곡에 시원한 물이 흐르고
헌데 요즘 너무 가뭄이 심했는지 계곡 물도 줄었는데
100M 떨어진곳 논에서 계곡물을 끌어가서
지금 계곡물도 바닦을 보이고 있다
비는 언제나 시원하게 오려나....
이러다 가재도 못살것다고 떠나는건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