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말을 직선적으로 하는 편이지만 끝은 없다.
하지만 나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면
내게도 분명 문제가 있다.
늘 머리로 한번쯤 생각을 하곤 한다지만
아니다 싶음 바로 나오는것이 ㅋㅋㅋ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말로
생각없이 하는말이 상대방 마음을 다칠수 있는데...
글은 지울수 있지만 말은 한번 나오면 주워 담을수 없다
늘 내게도 새기고 또 새긴다.
박달재 나즈막한 야산 3만평에
산약초와 산야초효소 학습장을 만들면 어떨까
그곳 진행 관계자와 다녀 왔다
내가 보기엔 너무 환상적이며 좋은곳인데...
멋지게 꿈을 키워 보면 되겠지
잘 되었음 좋겠다.
한민농장과는 좀 많이 떨어진 곳
풀 천지라 어쩌면 좋을까 농장 갈때 마다 걱정이 태산이였다
남들처럼 제초제를 뿌릴수도 없으니 ...
늘 걱정만 하고 이곳에 뭘 심을까 생각하지도 않을 정도로 풀이 무성했다
그러고 보니 난 농부가 아니다
작년 이곳에 제일 손이 안간다는 콩을 심었는데
그것 마져도 내겐 힘든 농사였다
아직도 그 콩을 털지 못했으니까 ㅋㅋㅋ
농사는 농부가 난 산야초 약초와 효소를 각자 자기 할 일이 따로 있다
걱정만 했던 그곳을 옆지기 깨끗하게 만들어 두었다
군데 군데 곰보배추와 개똥쑥은 피해가며 잘 깍아 주었네ㅋㅋㅋ
무얼 심든 밭은 한번 갈고 하란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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