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줄풀 효능

약초 사랑 2012. 7. 30. 16:47

 

 

 

 

 

 

 

줄풀 ㅡ 고장초 [ 菰蔣草 ]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줄풀 잎 고엽[菰葉], 열매 고미[菰米], 뿌리 고근[菰根],

 

꽃줄기가 깜부기병에 걸린 것을 교백[茭白]이라 하며 모두 약용한다.

 

각종암, 고혈압, 당뇨, 간염, 위장병, 신장병, 변비에 효과가 있다.

 

갱년기쟁애, 간장질환, 동맥경화,혈액순환,고지혈증.냉증,심장병,

 

요통, 천식 에도 효과가 있다.

 

줄, 줄폭, 줄풀, 소풀등으로 불리며 영어[와일드 라이스], 일어[마코모]

 

 

 

 

 

1. 혈액의 흐름을 조정한다

 


혈관의 활동을 원활히 하고, 영양 섭취를 활성화하고, 노폐물을 배제하는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혈관 내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염증 등으로 생긴 병독을 분해하고 배설한다. 이것은 혈액을 정상화하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이는 영양 섭취를 활성화시키어 혈압을 안정시키는 길이기도 하다. 동시에 산성화 되어 있는 혈액에 대해서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려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이나 심장질병뿐만이 아니라 어깨 결림이나 타박에 의 한 어혈 등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2. 생체의 여러 기관의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시킨다


이 작용은 신체 속의 환경 즉, 혈액의 약알칼리화, 체내의 이물의 배제, 장내 세균의 균형 유지, 세포 활동의 강화, 소화 촉진,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 라는 여러 가지의 몸의 상태를 정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체내 밸런스는 동시에 정신적인 안정을 초래하는데 대단히 큰 효과를 나타낸다.

 

 

 

 

 

3. 내분비 장기의 기능을 높인다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불량을 개선한다. 변비와 설사까지도 해소

함은 물론, 위와 간장, 신장, 비장 등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

 

 

 

 

4. 면역 현상의 원활화

 
병을 예방하거나 고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이 면역 현상의 원활화이다.

이것을 보체가(補體價)라고 한다. 보통 사람의 경우 보체의 값은 30~35인데, 고

장초를 애용하고 있는 사람은 88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나타내고 있다. “고겡”을

애용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병을 예방하는 힘이나 병을

고치는 치유력이 2~3배의 힘을 지니게 된다.

 

 

 

 

 

5. 세포의 부활화와 회복 기능의 회복

 

육아조직(새살 조직), 켈로이드(화상 등이 아문 후에 생기는 볼그레한 상처 자

국) 등의 선유질의 기질화인데, 이 작용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기초적인 체력을 만드는 일환이다. 그러므로 상처를 받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

는 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화상의 경우, “고겡” 습포로 이용하면 대부분 흉터를

남기지 않고 쾌유된다. 이것은 세포의 부활과 회복 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6.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활동을 억제한다


 

해독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즉 매크로파지(대식세포)의 작용이 활

발하게 되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먹어 치우기 때문에 감기 등의 예방에 대단히

효과가 있다.

또한 “고겡” 이 지니고 있는 진통 작용에 의해서 관절 류머티스나 신경통 등의 참

기 어려운 통증을 덜어 준다. 그러므로 일상 생활이 안정된다.

 

 


 

 

 


7. 임파구, 백혈구의 저항력을 높인다

 

 


염증이라는 것은 조직을 침식하는 것에 대한 조직 활동의 도전으로, 세포의 일부가 상

처를 입거나 괴사하여 병원균 때문에 조직이 황폐하였을 때, 이 손상된 부분을 수복하

는 것은 백혈구의 역할인 것이다. “고겡”을 애용하면 이 백혈구의 작용이 활발하여져

병원균을 퇴치하여 준다.

동시에 조직의 침식이라는 생체에 일어난 변동에 대하여,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여져 임파구의 작용이 활성화된다.

 

 


 

 

 

8. 혈당치의 저하


부신피질 호르몬의 당, 대사 조정 기능이 활발해져 혈당치가 내린다. 이상과 같이 원생

고장초의 순 분말 “고겡”의 약리적인 효과는 하나하나가 별개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므로, 그 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말을 할 수 있다.

인간처럼 의료용의 기기나 약품을 지니지 않은, 야생의 조류나 동물이 1억년 이상을

본능적으로 접하고 이용하여 온, 강력한 부활력과 생명력을 지닌, 자연계의 식물 “원생

고장초”를 이용한 “고겡”은 모든 종류의 병의 증상에 대하여 효과를 발휘하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 소개하는 여러 종류의 실험 예는 오늘까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겡”을 이용하여 건강을 다시 찾은 기쁨의 일부일 뿐이다.

[담아온글]

 

 

 

뿌리

 

 

줄기

 

 

본초강목[本草綱目]

 

 

진고의 뿌리는 소.대변이 잘 통하게 하고 당뇨병으로 너무 자주 소변이 많은 것은

적당히 적게 한다.

 

장과 위의 고질을 다스려 튼튼하게 하며, 술취한 것을 깨게 하고, 소화를 돕고, 갈

증이 나지 않게 한다고 적혀 있다.

 

 

세계일보 1993년 1월 27일자 '통일북한소식'에서는  줄풀에 관해서 이렇게 기사를 실었다. 


"소풀 '고장초 줄' 말려 만든 차 건강식품으로 인기" 노화방지에 탁월


민간에서 흔히 '소풀'로 불리는 '줄'이 북한에서는 건강 장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북한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 호에 따르면 중앙식물 연구원  연구소에서는 최근 줄을 말려 분말화해 '줄가루건강차'라는  것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는데 이 차는 특별한 첨가제 없이도 사람들의 건강과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줄가루 건강차'는  일종의 자양건강차로서 노화를 방지하고, 오장[五腸]을 좋게 하는데 특효가 있으며, 당뇨병,동맥경화, 만성대장염, 관절염, 위궤양, 심장병, 불면증, 비만증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이 차는  한번에 1그램씩,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는 2그램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줄은 벼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전국 각지에 퍼져 있으며 늪이나 물도랑등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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