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왜들 이러는건지...

약초 사랑 2012. 4. 18. 07:40

 

 

 

맑은 물길따라 뚝방에는 어김없이

쓰레기 천국 물이 아깝다

어찌하면 좋을까

 

 

무엇이 자라고 있을까

궁금도 하고 물길따라 걸어보았지만

보이는건 산더미 같은 쓰레기 뿐이다

 

맑게 흐르는 저 물옆에 뚜껑열린 농약병이 굴러 다니고

어찌하면 좋을까 ...

농촌에 대한 글을 올리기가 조심 스럽긴 헌데...

이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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