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들린 이곳
여전히 그곳을 지키고 계신분과 오랜만에 인사 나누며
서로 여전하시네요 하며
잠시후
전국에서 모인 회원분들 반갑습니다
갈때마다 탐나는 이곳
커다란 창넘어로 보이는 마당 멀리 산에는 눈이 보인다
각자 담금한 약초주를 선보이고
인절미 만들기
윷놀이 한판 고수들도 많은데 내가 3등을 했다 ㅋㅋㅋ
약초주 한잔에 산약초 고수들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밤은 그렇게 가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 다음 지역인 단양으로 옴겨야 하기에
커피 한잔 마시고 다들 잠든사이 그곳을 빠져 나왔다
107키로를 달려 도착한 단양 양백산
아침도 못먹고 왔다고 했더니 라면 과 막걸리 밖에 없단다 ㅋㅋㅋ
산속에서 맑은 공기와 먹어서 그런가 그 맛이 일품이다
이넘의 주둥아리가 문제다 ㅋㅋㅋ
참나무 버리지말고 버섯과 천마를 재배하라고 했더만
버섯 종균을 넣고 있다
열심히 구멍 뚫고계신 회장님 ㅋㅋㅋ
무엇이든 열심이신 분이다
괜한말 해서리 여러사람 고생시키고 있다 ㅋㅋㅋ
특히 김과장님 죄송혀유~~~
빨리 좋은 여자 만나야 할텐데 산속에만 계시니
선녀가 나타나질 않으니 어디 좋은분 계심 제게 연락 부탁 드려유~~~
내려 오는길에 동굴속 효소방 들렸다
일정한 온도 18도에 잘 발효 되고 있다
효소 이름표를 보니 회장님 작품이다 ㅋㅋㅋ
농장을 들려야 했기에 더 머물지 못하고 양백산을 내려왔다
새벽2시30분잠들어 5시30분에 일어나서일까
농장을 코앞에 둔 앙성에서 너무 졸려 더이상 갈수가 없다고 판단
비상도로에 차를 세우고 한숨 자고 출발했다
그래도 피곤해 농장에서 잠들고 말았다
한주가 너무 바쁜 요즘 많이 피곤했나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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