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몇칠 생활해보니 정말 말벗이 필요했다
동네 할머니들을 따라 다니는 개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이런 마음을 안 친구가 내게 강아지를 ...
한마리가 외로울것같다며 2마리 준다고 했으나 내가 힘들것 같아서
집에와서 목욕을시키고 따스한 우유를 먹이고
사진한방 찍으려니 너무 어려서 폼이 나오질 않는다
귀엽게 생겼죠
빨리 커야 농장에 오는 멧돼지도 잡아 줄수 있을텐데
올 가을쯤이면 좀 클까요
좀 앙칼진 넘을 원했는데 그래야 외부인들이 오면 짙고 할텐데...
애미는 좀 앙칼 지긴 하더만
암튼 이쁘게 키워 볼려구요
가을에 멧돼지 고기 맛보여 드릴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