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부터 가을까지 농장에 몇번이나 간건지
거둘것이 있으려나
그래도 마무리 정리는 해야 할것같아서 옆지기와 ...
이른 서리가 와서일까 나뭇잎은 초록색에서 말라버렸다
나무가 높아서 딸수가 없어 흔들어서 몇개 딴 모과
늙은 감나무엔 이제 감이별로없다
큰 감나무 밑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작은 감나무엔 주렁 주렁
감식초를 담아 두었지요
내년에 맛난 감식초를 ...
오가피 열매
전부 따서 효소를 담기로 했으나
설탕을 준비해 가지 않아서 농장에 조금 있던것과
매실효소 담아둔것이 있어 효소액으로 담았다
너무 맛있고 건강에도 더 좋을것이다
울 옆지기 지하수도[얼까봐] 정리를 먼저 하는바람에
계곡물로 오가피 열매를 씻는데 손이 시려워서 혼났지요
농장도 휴식에 들어갑니다
겨울에 가끔가서 칡과 또 필요없는 나무들 잘라주고
숙소를 덮고있는 등나무도 잘라버려야할것 같아요
등나무는 심을때 꼭 한번 더 생각해보고 심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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