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태풍의위력

약초 사랑 2010. 9. 23. 06:58

 

 

명절이래야 딱히 할것도 없다

큰집.제사.성묘.친정 모두 둘러야 1시간이면 끝나는 위치에

모여 살기에 명절이 따로 없다

그래서 늘 여행을 가던지 아님 산행을한다

 

성묘까지 끝내고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는 산으로 ...

이번 태풍으로 산이 엉망이 되어있었다

백년은 족히 될법한 아름들이 나무가 뿌리채 뽑혀 누워있고

길도 엉망이 되어 늘 다니던 길인데도 좀 무섭고 힘들었다

 

그래도 등산로엔 누군가의 손길에의해

쓰러진 나무들이 정리가 좀 되어 있었다

자연재해 너무 무섭다

이번 폭우로 많은 수재민이발생 했는데

날씨는 쌀쌀해지고 정말 큰일 입니다

힘내세요 ~~~

 

지금 하늘은 언제 그런일들이 있었냐는듯 

파란하늘에 맑은 햇살이...

남은 연휴 즐겁게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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