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함백산을 지나
태백선수촌 앞에서 먼산 바라보는 옆지기
사진들을 왜 그리 안찍으려고 하는지
검룡소앞에서 막내공주 개폼잡고 ㅋㅋㅋ
한강의젖줄
카메라에 담기 바쁜 울옆지기
장난꾸러기 나의분신 큰애와 막내
더운 여름엔 다리 밑이 최고지요
하일라 벨리 다리밑에서 품위떨어지는거 감수해 가며 ㅋㅋㅋ
동생친구 내외
얼마전 속초에 집을 예쁘게 지어 이사를 했지요
반가운 마음에 잠시 인사나 나눌까 들렸더만
먹거리를 준비해서 함께 다리밑으로 피서 나왔다
울집애들 재미없다며 차를 끌고 숙소로 같고
우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할말도 많았다
텃밭에 심어진 고추 참외는 너무 맛있었다
예쁜집에 오손도손 예쁘게 사는 모습에 기분이 좋왔다
동생친구라기보다 어려서 부터 봐와서 그런가
사실 동생보다 더 가깝다고 하면 내동생 화낼까요 ㅋㅋㅋ
늘 행복하고 예쁘게 건강하게 살으렴...
즐거운 가족여행 잘 댕겨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