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농장 귀염둥이 가재
계곡물에 발 담그고 올려 놓아 보았네요
가재 엄마 일까요
사진좀 찍으려니 무서운 집게 발 들고
달려 드내요
아이~~~고 무섭어라 ㅋㅋㅋ
혼내 달라고 하는 넘입니다
원두막에 집을 지은것을 모르고
차광막 펼치려고 같는데 쟈크에 손 대는순간 빠바빵~~~순식간에 3방
서둘러 병원가서 해독제 엉덩이에 맞고 왔지요
병원간건 어제 일이고
어제밤 벌집을 어찌할까 고민 하다가 밤이라
모두 들어간 틈에 철거 하기로
밀집 모자를 쓰고 모기장을[방에치는 모기장] 덥어쓰고 재거를 했지요
자루에 넣은 벌집을 얼른 냉동실로 직행
오늘 집에 올때쯤 되어 꺼내서 [얼었으니까 걱정 안하고]
사진도 찍고 요넘 얼어 죽었네 하고 손가락으로 건디는순간
냉동에서 풀린것인지 손가락을 빵~~ 쐬여버렸지요
일단 병원 보다는 먼저 된장을 바르고
어제 병원에서 지어준 약을 먹고 집으로 ....
나쁜넘들 어찌 했냐구요 ㅋㅋㅋ
울 옆지기 괘씸한넘들 이라면 화장 해 버렸지요
요즘 벌.뱀등 조심하셔요
물리면 바로 병원가시구요
농장 주변 병원이 어딘지도 잘 알아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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