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이곳도...

약초 사랑 2017. 1. 2. 14:25

 

 

 

더운나라의 새해도 밝아온다

요즘 이곳 방콕도 겨울이란다

밤 20도 낯 25도 나에겐 그래도 더운데

그래서일까 수영장의 나무잎이 다 떨어져 가지만 앙상하다

 

 

 

 

주말시장 새해 연휴라 과연 상인들이 나왔을까?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나왔다

상점들이 몇칠씩 쉬다보니 사람들이 짜뚜짝으로 몰렸나보다

생전 아이스크림 안먹는데 먹음직 스러워 하나 구입했다

맛이야 거기서 거기인데 쓰레기가 더 많다 ㅋㅋㅋ

 

 

 

 

집에서 입을만한 치마가 없어 고르고 골라 하나 장만했다

편하긴한데 두겹이라 그런지 좀 덥다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를 잡으려니 또 안 간단다

길이 막히니 안 가려고들한다

흥정이 되어 어렵게 탔는데 앞자리 의자 뒤에 붙은것이

 너무 웃겨 사진한방 찍었다 ㅋㅋㅋ

 

짜뚜짝 시장 연휴 주말도 문 닫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