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손님 접대
약초 사랑
2016. 12. 12. 10:11
한국에서 손님이 오시면 방콕에 있는
왕궁과 짜뚜짝 시장이 코스가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왕궁은 수없이 같으나 이번엔 못 같다
푸미폰 왕의 장례식장으로 쓰고 있어서
짜뚜짝 가서 딱히 살것은 전혀 없다
시장들이 다 그렇고 그렇치
헌데 말로만 듣고 가 보고싶어들 하니 가긴 간다
위의 사진 처럼 톡톡이 택시가 즐비하게 서 있다
관광객들이 호기심에 한번 타 보려고하나
가격을 터무니 없이 높게 부른다
그러니 반 이상 깍아야 한다
더운나라에서 에어컨이 있는 택시가 훨씬 좋다 가격도 착하다
짜뚜짝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고 후웨이꽝역에서 내려
꽝시푸드를 같다 이곳 역시 손님 접대 코스중 하나
태국음식중 해산물요리의 천국
게살을 넣어 만든 볶음밥
파인애플 볶음밥 역시
달달한것이 맛이 아주 괜찮다
똠얌 꿍
새우 [꿍]를 듬북 넣어 만든
태국 대표 음식이고 세계 3대 스프중 하나다
향신료가 제법 강한 맛을 낸다
뿌 팟뿡커리
오늘의 메인요리중 하나다
붉은 게를 기름에 볶고 계란을 넣고 카레로 맛을 낸다
헌데 난 이 요리만 먹으면 속이 요동을 친다
몇번을 먹었으나 그때마다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
이번엔 절대로 먹지 않았더니 속이 편안했다
아마도 기름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것 같다
이곳 역시 우리나라 소주도 판매 한다
우리 옆 테이블에 한국 여성3명이 수다가 정겨웠다
어찌 알고 왔는지
허긴 요즘 먹방투어들 많이 하니까
인터넷 보고 찾아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