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꽃이 진다
약초 사랑
2015. 7. 27. 11:06
꽃도 아름다운 시간이 흐르면
볼품없이 지는데 우리네 인간도
내면 보다는 외면을 중요시 하는 세상이지
농장 하우스 안에 키가 제일 큰 칸나
몇년 전 모 대학 식물원에서 얻어온건데
해마다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운다
주신님 생각이 나네요
비로 인해 농장 나가는 길이 파이고 있다
개울가에 작은 돌을 주워서 채워 놓아야 할것 같다
장마로 인해 풀이 너무 자라서 내가 또 제초기를 들었다
무겁지 않아서 여성들도 쉽게 할수 있다
자전거 핸들 처럼 생겨서 편리하다
사실 조금 겁은 난다 ㅋㅋㅋ
헛개나무
이 나무 역시 몇해 전 모 대학 식물원에서
헌데 너무 자라서 이젠 한그루만 남기고 잘라야 할것 같다
나무들도 자리 다툼을 하거든요
벌써 자리 다툼에 밀려들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