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봄이 왔구나

약초 사랑 2015. 2. 23. 11:09

 

 

 

보름 전 꺽어 화병에 담아둔 개나리가

꽃을 피우기 시작 했네요

봄의 꽃 개나리가 내 마음 속에도 곱게 피어납니다

 

 

명절에 아이들이 내려 오고 길 막힐까

하룻밤 함께 지내고 올라 가니 별 할 일이 없어

봄비가 내리고 땅이 녹아

냉이가 많은곳으로 발길을 ...

 

언 땅이 녹아 쏙쏙 빠지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넉넉히 담아와 얼음녹은 계곡물에 흙 털고 나니

인삼보다 더 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