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시작과 끝
약초 사랑
2013. 11. 29. 10:37
지역 주민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것이 있다는것이 좋왔다
일주일에 하루 한두시간만 내면 되는것을 ...
그래서 시작한 재능기부
어제로 종강
그동안 나의 놀이터 한민농장을 구경하고 싶어 하셨기에
마지막 수업은 농장에서 하기로
먼저 올라가 약초 백숙을 준비했다
내가 그분들께 대접할것이 이것 뿐인것 같아
겨울을 잘 나시라고 약초를 넉넉히 넣어 찰밥까지
다들 너무 좋와 하셨다
이렇게 동네 분들과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내년 봄
따스할때 다시 만나기로 기약하고 ...
이 긴 겨울을 나 뭐하고 놀까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