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셋 쌍둥이와 함께

약초 사랑 2012. 8. 19. 15:00

 

 

 

개학이 코앞이다

방학동안에 어디 여행한번 못한 공주들과 내가

가까운곳에 잠시 다녀왔다

 

몸이 살짝 아프긴해도 마음은 인어공주, 백설공주

빰칠정도로 따스한 아이들이다

 

아프고 바쁘신 부모님 생각할줄아는 

효녀들이다 

 

 

 

 

 

 

몸이 너무 아파서 웃을 힘도 없는 아이들에게

이번 외출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

 

 

 

흰티를 입은 아이가 첫째 머리가 너무 아파해서

내가 더 속상했다 뭘 어떻게 해 줄수가 없었기에...

 

붉은색티 둘째 꿈이 가수라고 했다

그 꿈을 접어 둘거라고 하기에 왜냐고 했더니

부모님이 너무 고생하시니까 본인이 돈벌어서 해야하기에 ...

 

검은티 막네

막네 답게 크게 웃지는 안해도 웃으려고 노력하는 아이

아이들 모두가 아파 많이 속상했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였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좀더 넓은 곳으로

여행을 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둥아 잘 지내고 공부 열심히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