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의일기

풀 하나도 다 쓸모가 있는데...

약초 사랑 2012. 8. 7. 11:03

 

 

 

지난 장마때 밭에 있는 풀을 뽑는데

울 옆지기 쇠비름, 까마중을 안뽑더니

요즘 귀하게 쓰고 있다

 

 

 

지난번 서울 모 호텔에서 산야초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보려는지 주문 한 적이 있다

어제도 똑 같은 양을 주문 ...

 

 

 

콩밭인지 까마중 밭인지...

울 옆지기 내 옆에 살더만 많이 배우셨네 ㅋㅋㅋ

이것이 얼마나 좋은 약제인지를...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하기에 ...궁금하다

 

이렇게 저렇게 바쁘게 살지만 어째 마음 둘곳이 없네

날이 더워서 그런가 짜증만 나고 ...

출판사는 이달에도 안되는지 연락도 없고

문학사에서는 글 써서 보내라하고 ...

빨리 마무리 짓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오빠 두분이 외국에 계시는데 미국,일본